[김예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완벽한 싸이코패스 연기를 예고했다.
8월7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팔과 이마에 부상을 입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간 보여주던 로맨틱한 미소가 아닌 심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져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는 상황.
극중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지만 싸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박해진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해진 싸이코패스 연기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싸이코패스, 연기 변신 진짜 기대돼요” “박해진 싸이코패스, 언제 볼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나쁜 녀석들’은 10월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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