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렛미인’ 괴물엄마 변신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8월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두 얼굴의 엄마’편에 출연한 송혜정씨의 극적인 변화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38년 전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치킨집 가스폭발 사고로 얼굴 전체를 뒤덮은 화상 흉터를 가진 ‘괴물엄마’ 송혜정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괴물엄마’ 송혜정 씨는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부터 ‘프레디’라는 별명과 ‘못생겼다’ ‘괴물같다’는 놀림을 받았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당초 송혜정 씨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렛미인 선정이 안됐지만 렛미인 닥터스 도움으로 15시간가량 대수술을 강행했다. 그 결과 송혜정 씨는 당당한 모습으로 변신, 더 이상 ‘괴물엄마’가 아닌 아름다운 엄마로 재탄생했다.
수술을 담당한 오명준 원장은 “송혜정 씨의 현재까지 수술경과가 아주 좋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남은 치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렛미인 괴물엄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괴물엄마,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렛미인 괴물엄마, 정말 잘됐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이앤씨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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