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Beauty] 네온 컬러의 향연

입력 2014-08-11 13:36   수정 2014-08-11 13:35

[오아라 기자]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는 형광펜. 눈에 띄는 컬러로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고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튀는 색상. 형광색이 네온 컬러 라는 고급스러운 이름으로 패션, 뷰티에 깊숙하게 물들었다.

눈이 시릴 만큼 강렬한 네온 컬러는 패션, 뷰티 아이템에서도 인기. 특히 강렬한 햇살을 즐기는 여름에 더욱 인기. 화이트, 블루만큼이나 사랑받는 컬러.

높은 채도의 네온 컬러는 선명하고 통통 튀는 컬러로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색. 과감한 스타일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이만한 컬러가 없다.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의 컬러, 네온 컬러 스타일링 들여다보기.

★ 여기도 반짝, 저기도 반짝


지난해 네온 컬러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듯 올해도 네온 컬러는 다른 컬러와 함께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애정해 마지않는 컬러이기도.

특히 핫핑크, 라임 컬러는 톡톡 튀는 색감 탓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더없이 좋다. 레몬을 짜 놓은 듯 상큼한 네온 옐로우 컬러는 블랙, 화이트와도 잘 어울려 팬츠나 화이트 블라우스 등의 데일리 아이템과 매치하기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어떤 피부색과도 잘 어울리는 탓에 옷뿐만 아니라 뷰티 아이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렌지 컬러는 상큼하면서도 유쾌하고 화사한 인상을 준다. 오렌지 컬러는 물론 여름 말고 다른 계절에도 스테디 컬러.

★ 입술에 물든 네온컬러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립 제품. 색이 예뻐 샀지만 하얗고 뽀얀 피부에만 어울릴 것 같아 선뜻 바르지 못했다면 네온에 주목하자. 딸기 우유색과 같은 핑크는 확실히 또렷하고 투명한 피부에 잘 어울리는 것이 맞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비비드 컬러 톤의 핑크가 대세.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당연히 섀도우나 치크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라이너로 눈매만 또렷하게 살려줄 것. 핑크공주 메이크업이 아닌 생기 돋는 네온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손 끝에 물든 네온컬러


네온 컬러의 네일은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더 많이 찾게 된다. 파스텔톤의 컬러보다 색이 더 강조되는 탓에 손톱이 작거나 짧은 사람들도 무난하게 바를 수 있다. 한 컬러를 집중해서 바르는 것도 좋지만 다른 색과 섞어 발라보는 것도 좋겠다.

태닝 피부와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에는 블루 컬러가, 모든 피부톤에 다 잘어울리는 형광 엘로우에는 그린 컬러가 잘 어울린다.

좀 더 입체적인 실루엣을 원한다면 데코 파츠와 글리터를 과감하게 활용해 볼 것. 다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돋보일 수 있다.

>>> Editor Pick!

반디 옐로우 요트&반디 블링 팝 오렌지: 매끈한 표면감과 뛰어난 광택력의 젤 네일. 톡톡튀는 컬러가 여름에 참 잘 어울린다.
(사진출처: 반디, 영국 보그 공식사이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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