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 바라기 입증 “윤후 만날 생각에…”

입력 2014-08-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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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 만남이 그려졌다.

8월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가 서장훈에게 농구 수업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 체중 감량을 위해 윤후 팬을 자처하던 서장훈을 찾아가 농구 코치를 부탁했다.

처음 서장훈을 본 윤후는 서장훈 큰 키에 신기해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윤후는 “정말 농구선수에요?”라고 물으며 호기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윤후에게 “삼촌이 정말 윤후 팬이다”라며 “마이클 조던 조던 만난 것 보다 윤후 만난 게 더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장훈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윤후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 만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 드디어 만났구나” “‘아빠 어디가’ 서장훈 윤후, 둘 다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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