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 경수진 빗속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8월11일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측이 김영광과 경수진의 빗속 기습키스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광은 비를 맞고 있는 경수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서서히 키스를 한다. 이에 경수진은 김영광의 뺨을 세차게 때리고 화난 상태로 자리를 떠나버린다. 이후 김영광의 혼란스러워하는 복잡 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네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29세 투어 플래너 강진구(김영광), 19세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9세 귀요미 강동구(최로운) 삼형제와 이들의 철없는 삼촌 39세 예능PD 구광수(오정세)까지 한 집안 아홉수 남자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아홉수 네 커플 중 단 한 커플만이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고 밝힌 바 있어 각 아홉수 남자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아홉수 네 남자의 사나운 로맨스가 그려질 ‘아홉수 소년’은 ‘연애 말고 결혼’ 후속으로 이달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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