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세호, “전현무는 그냥 공인 폴더, 유재석과 달라”

입력 2014-08-11 22:10  


[연예팀] ‘비정상회담’ 조세호가 독특한 인맥관리 방법을 밝혔다.

8월1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세호는 “요즘 스케줄이 많아져서 지인들의 회식 자리 초대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요즘은 점점 대인관계가 어려워진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기 위해 휴대폰에 폴더를 따로 만들어 저장해 인맥을 관리한다”고 남다른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고 있던 MC 전현무가 조세호에게 “휴대폰에 몇 명 정도 저장돼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1500명 있다. 아삼육 폴더에는 남희석, 홍진경, 김구라, 유재석이 저장돼 있다”며 “전현무는 그냥 공인 폴더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각 나라의 다양한 직장 문화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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