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08/32e6421e1cc0339a91836a4e53e4156b.jpg)
[라이프팀] 우유 빙수 세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빙수전문점 인기 메뉴인 우유 빙수 조리법을 놓고 업체 간의 우유 빙수 세균 위생 논란이 일고 있어 주의가 따르고 있다.
우유를 직접 얼려 갈아 만든 우유 빙수는 고소하고 식감이 좋아 인기가 상당히 높지만 우유 빙수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유 빙수를 만드는 제빙기의 호스나 드럼통 주변이 세척하기가 어려워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공식지정기관 검사에 따르면 우유 빙수 속 세균이 무려 기준치의 4천 8백배를 초과했고 대장균 양성 반응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유제품은 변질이 쉽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를 요하고 있다.
우유빙수 세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유빙수 세균, 무시할 게 아니지” “우유빙수 세균, 정말 우유빙수 좋아하는데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