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태풍 할롱 일본피해가 속출했다.
8월1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 일본피해가 상당해 9명 사망, 2명 실종됐다.
또 3백여 채 가옥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고속도로와 철도 운행 역시 차질을 빚었다.
무엇보다 700편이 넘는 항공기 노선이 결항돼 많은 승객들이 발이 묶여 일본 최대 명절인 오봉을 맞아 여행에 나섰던 귀성객들의 큰 불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으로 일본 훗카이도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이후 추가적인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할롱 일본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일본피해, 생각보다 심하네” “태풍 할롱 일본피해, 이제 좀 소강상태 됐으려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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