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 여자 친구임을 인정했다.
8월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7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가 장재열(조인성) 가족사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열은 해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를 했다.
재열은 해수에게 “놀랬지? 네가 우리 집을 어떻게 생각할까? 네가 이 일로 나에게 질리지 않았으면 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해수는 “왜 이러느냐. 나 매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는 정신과 의사다”며 “너 진짜 여자 친구 제대로 잘 만났다”고 말해 재열을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들은 재열은 지수를 빤히 바라봤고, 해수는 “사귀기로 했으니깐 여자 친구 아니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만히 지켜보던 재열은 지수에게 기습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여자 친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연인 인정 했구나”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나도 조인성한테 ‘여자 친구’라고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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