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8월14일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 정유미, 문정혁, 성준, 윤진이, 김슬기, 윤현민이 참석했다.
이날 에릭은 정유미와 7년 만에 재회하는 것과 관련해 “저희가 만나고 나서 헤어지고 한쪽에서 일방적인 구애를 하고 애증의 관계로 이어지다가 먹먹한 상태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운이 남았던 지난 작품과 달리 ‘연애의 발견’에는 달콤하고 아웅다웅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때 못 이뤘던 행복한 장면을 많이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유미는 “‘연애의 발견’에서 새로운 역할로 에릭과 만나게 되니 초반에는 어색한 부분이 없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유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이 그때 이상으로 잘 맞는 걸 느꼈다. 그런 모습이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라며 “저희의 편안함이 드라마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8월18일 첫 방송될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새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기대된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둘이 잘 어울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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