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박준형이 나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8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배우 신성우, 김광규, 지오디 박준형, 개그맨 지상렬, 아나운서 오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박준형이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과 논란이 일고 있는 나이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명했다.
박준형은 “50살이 넘었다더라. 환갑잔치를 했다더라”는 소문에 대해 “나는 정확히 69년생이고 신성우, 김광규 형보다 어리다”며 “내 생일이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날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여기 쟁반 노래방 아니냐”며 “박미선. 순풍 산부인과 yo.”라고 외치는 등 ‘냉동 연예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준형이 입담을 과시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늘(1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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