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8월18일 첫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극중 유인나 진이한은 7년 전 우연히 시작된 첫 만남으로 결혼을 하지만 100일을 채우지도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는 전 부부 사이로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은 이들의 7년 전 결혼식 모습을 담고 있다. 유인나는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아닌 베이지색 누드톤 원피스와 화관으로, 진이한은 턱시도가 아닌 캐주얼한 느낌의 재킷으로 깔끔한 모습을 완성시켰다.
운명의 장난처럼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마이 시크릿 호텔’은 이달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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