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조성모 강한 남성미를 뽐냈다.
8월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이경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가수 홍경민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선곡했다. 이 곡은 홍경민 2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조성모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이 아닌 강렬한 록 스타일 창법을 드러내며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고음 처리 부분에서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며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무대를 마친 후 조성모는 “절벽 끝에서 부른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조성모는 총 414표를 얻어 신용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조성모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성모, 가창력 역시 대단해” “조성모,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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