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죽음에 대한 의혹···범인은 로버트 케네디?

입력 2014-08-17 14:51  


[연예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의 죽음이 화제다.

8월1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가 마릴린 먼로를 죽였다는 내용의 ‘마릴린 먼로 살해사건 종결’을 쓴 두 작가의 주장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미국에서 발간된 한 권의 책에 대해 조명했다. 이 책이 발간되자,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마릴린 먼로의 죽음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존 마이어 검사는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로 급하게 사건을 종결했다. 하지만 이런 조사 결과에 사람들은 의혹을 제기했다.

첫 번째는 마릴린 먼로 가정부의 증언이었다. 30년 전 마릴린 먼로의 집에 찾아온 사람이 없다고 증언했던 가정부는 30년 후 로버트 케네디가 그날 밤 마릴린 먼로의 집을 찾아왔다고 증언을 번복했다고 밝혀졌다.

두 번째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생활을 언론사에 팔아넘기는 사설탐정 프레드 오테시가 작성한 수첩이었다. 그는 마릴린 먼로가 살해당한 날 있었던 모든 대화 내용을 도청했고, 이 내용을 수첩에 기입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는 마릴린 먼로와 관계를 정리하려 했고, 마릴린 먼로는 “기자 회견을 열어 우리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마릴린 먼로가 살해됐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책이 출판된 당시 모든 관계자가 숨을 거둔 상황이라 재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게 불가능해졌다.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진실은 뭘까”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그럴 수도 있겠군”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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