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 ‘명량’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8월16일 ‘명량’(감독 김한민)의 배급사 CJ E&M은 “‘명량’이 16일 오전 11시30분께 누적 관객수 1362만7153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특히 1362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기록을 5년 만에 경신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역사를 새로 쓰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김태훈, 오 타니 료헤이, 고경표, 노민우 등이 출연했고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량’ 역대 흥행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역대 흥행 1위, 아직 안봤는데 보러가야지” “‘명량’ 역대 흥행 1위, 대박이네” “‘명량’ 역대 흥행 1위, 주말 표구하기도 힘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명량’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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