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총사’ 양동근이 명불허전 존재감을 뽐냈다.
8월1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소현세자(이진욱),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 그리고 박달향(정용화)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과 시험을 보러 한양에 도착한 달향(정용화)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던 중 ‘삼총사’ 세 사람을 만났고 이들이 똘똘 뭉쳐 불량배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호쾌한 액션연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달향은 그들에게 이름을 통성명을 요구했지만 그저 “우린 삼총사다”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삼총사의 정체와 그들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특히 ‘삼총사’는 배우로서의 양동근이 도전하는 첫 사극으로 첫 회부터 어김없이 드러나는 그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에서 양동근은 Mnet ‘쇼미더머니3’에서도 접할 수 있는 그만의 개성과 매력을 허승포라는 또 다른 시대의 인물로 재현, 누구에게나 거침없고 당당하며 능글맞은 입담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프랑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시즌제 드라마다. 총 36부작이 구성됐고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 12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총사’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