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경기시합위에 떠나는 추성훈에 “으리!”…‘누가 가르쳐줬길래’

입력 2014-08-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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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8월17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근 한국어 공부에 열심히인 야노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종합격투기 시합을 나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 추성훈을 대신해 한동안은 야노시호가 사랑이와 48시간을 보내게 됐다.

추성훈이 외출을 한다고 하자 사랑이는 못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추성훈에게 “아빠 쓸쓸해”라고 말하며 필살 애교를 발사했다.

추성훈 역시 사랑이의 이런 애교에 헤어지기 싫어하는 눈치를 보여 딸 바보 아빠를 인증했다.
한편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야노시호는 아침 기상부터 연신 한국말을 하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비춰졌다.

야노시호는 시합을 위해 떠나는 추성훈에게 “으리!”라고 외쳐 추성훈을 놀래켰다.

이국주의 ‘으리’를 아직 모르는지 추성훈은 “대체 그게 뭐냐”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야노시호는 연신 “으리!”를 외치며 추성훈을 응원했다.

야노시호는 현관을 나서는 추성훈에게 “안아달라”며 매달리는 애교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의 “으리!”개그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시호 애교 진짜 짱이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은 행복하겠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사랑이 쓸쓸하대 아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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