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사람의 체형, 스타일마다 어울리는 옷이 있고 그것을 아는 사람이 옷을 잘 입는다. 각각의 스타일링이 다르듯 네일도 손톱에 따라 특히 더 잘 어울리는 컬러가 있다.
짧은 손톱, 긴 손톱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와 아트. 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네일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손톱의 길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무슨 컬러를 바르고 붙이느냐에 따라 손톱마다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long?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릴 수 있어요!
예쁘고 긴 다리를 가진 모델 몸매를 가진 것처럼 길고 예쁜 손톱을 가진 여성들이 많다. 잡지 속 손 모델들처럼 길고 예쁜 손톱을 가진 사람들은 사실 어떤 컬러를 발라놔도 예쁘다.
길고 면적이 넓은 손톱은 다양한 네일아트를 가능하게 한다. 캔버스가 넓으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 컬러를 바르고 나서 크리스털, 스톤, 파츠 등을 붙이면 조금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
10개의 손톱에 컬러와 파츠를 빽빽하게 하는 것보다는 포인트를 주는 것이 훨씬 더 세련돼 보인다. 너무 과한 네일아트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덜 질릴 것이다.
파츠나 큐빅을 하지 않고 깔끔한 컬러를 바른다면 시각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베이지컬러나 핑크, 라이트 퍼플 등의 컬러를 추천한다. 달콤한 파스텔 컬러도 예쁘게 바를 수 있다.
산뜻한 라이트 블루 컬러도 깔끔하면서 시원해 보여 네일 뿐만 아니라 패디 컬러로도 인기. 컬러만으로는 조금 아쉽다면 중간중간 글리터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Editor Pick!
반디 라이트 오크: 내추럴한 느낌의 베이지 브라운컬러. 길고 가는 손톱에 바르면 더없이 예쁘다.
√ Short? 짧아도 괜찮아요! 보다 강렬하게
긴 손톱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짧은 손톱에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컬러가 있고 네일아트가 있다.
짧은 손톱에는 블랙, 비비드, 네온 컬러 등 보다 강한 컬러가 잘 어울린다. 비비드한 네일 컬러는 모든 손에 다 바르기보다 엇갈려 바르는 것도 예쁘다.
좀 더 과감하고 싶다면 실버와 블랙, 화이트 컬러를 섞어서 바르는 것과 손톱 크기와 비슷한 스톤이나 크리스털을 이용해서 좀 더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손가락이 덜 짧아 보이는 효과도 함께 준다.
★Editor Pick!
반디 블랙: 짧은 손톱에는 이렇게 강한 컬러가 더 잘 어울린다. 화이트, 그레이 컬러와 함께 섞어 바르면 시크한 느낌도 준다.
반디 레드 다이아: 매끈한 표면감과 우수한 컬러의 레드 젤 네일컬러.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다.
(사진출처: 반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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