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회원 수 28만 명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수입차를 포함한 전 차종 대상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차종별로 주중 40~50%, 주말 37%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평일 기준으로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등 경차는 시간 당 3,000원대, 준중형차인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4,000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2011년 9월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 올해 8월 현재 홈페이지 회원 수 22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여기에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사람을 포함하면 가입자 수가 28만 명에 이른다. 그린카 회원을 지칭하는 '그린피플'의 카셰어링 이용시간은 7월31일 현재 392만8,713시간, 총 주행거리는 3,772만7,452㎞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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