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하차, 아기병사부터 열혈병사까지 ‘아쉬운 작별’

입력 2014-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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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진짜 사나이’ 박형식 하차 소감을 전했다.

8월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이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 소식을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 처음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신기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늠름한 남자의 모습을 보이겠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부터 열혈병사까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진짜 사나이’ 박형식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박형식 하차, 그 동안 정말 고생했어요” “‘진짜 사나이’ 박형식 하차, 아기병사 못 봐서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차달봉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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