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AC밀란의 혼다 케이스케가 최악의 코너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18일 혼다는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혼다는 코너킥을 2층 관중석 높이까지 차올려 동료 선수들까지 허공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이후 밀란 동료 선수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혼다도 어이없다는 듯 머쓱하게 웃었다.
이에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계정에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한편 혼다는 1월3일 AC밀란에 입단해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혼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혼다 코너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다 코너킥, 좀 심했네” “혼다 코너킥, 역대 최고로 웃긴 코너킥이다” “혼다 코너킥, 다음부턴 잘 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스카이스포츠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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