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녕하세요’ 걸그룹 카라 규리가 신체 비밀을 공개했다.
8월18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1년 만에 컴백한 카라와 솔로로 데뷔한 태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머리카락 길이가 너무 긴 엄마 때문에 고민인 10대 여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엄마가 머리가 길다 보니까 귀찮은 일이 너무 많다. 외출 할 때도 엄마 머리 끌리는지 뒤에서 계속 봐줘야 하고 심지어 공중 화장실 갈 때는 같이 들어가서 엄마 볼일 보는 동안 앞에서 머리 들어줘야 한다. 나만 너무 번거롭고 힘들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출연진에게 “신체 부위 중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긴 게 있냐”고 물었고, 규리는 “발가락이 긴 편이다. 손가락 같이 보인다”며 발가락을 들어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규리에게 “바닥을 손가락으로 짚고 다니는 것 같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리의 발가락 모습은 오늘(1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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