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 결혼식은 그냥 돈 주고 오는 느낌” 일침

입력 2014-08-18 22:15  


[연예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8월18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G11이 열띤 토론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한국 결혼식에서 이상한 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에네스가 “한국 결혼식은 ‘돈 주고 와야지’라는 느낌이다”라며 “요즘은 계좌번호도 찍어 보낸다더라”고 한국식 결혼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터키는 축의금을 어떻게 주느냐”고 묻자, 에네스는 “터키는 축의금 받는 시간이 있다”며 “목에 긴 리본을 걸어 하객들이 100원짜리 동전 크기 되는 금을 목에 하나씩 달아준다”며 이색적인 축의금 문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국의 다양한 결혼 문화는 오늘(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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