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최근 그룹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자신의 매력을 독보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솔로 활동에 전념한 여자 가수들이 눈에 띈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원더걸스 예은, 선미. 이 네명의 솔로 여가수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섹시한’, ‘몽환적인’, ‘귀여운’ 등 다양한 수식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그와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색다른 안무 등 일 것이다. 그중 헤어는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만들거나 파격적으로 변신 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지금부터 솔로 여가수들의 개성있고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전격 분석해본다.
레드 컬러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 관능적인 느낌을 발산하고 있는 포미닛의 현아. 타이틀 곡 ‘빨개요’에 어울리는 강렬한 아이메이크업과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남심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현아는 네일, 립 등에 연출한 레드 컬러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블랙 컬러의 헤어를 선보이고 있다. 헤어 연출만 보면 다소 식상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펴보면 모든 것을 안정감 있고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앞머리 없이 굵은 웨이브를 넣어 섹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더욱이 현아의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그의 헤어스타일은 한층 더 대한민국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시켰다.
솔로 활동을 위해 엄청난 몸매관리로 4kg을 감량하며 더욱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로 변신한 티아라의 효민. 타이틀 곡 나이스 바디를 열창하며 뽐내는 그의 완벽한 몸매와 파격적인 헤어 변신이 주목할 만 한 포인트가 됐다.
효민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두 가지의 상반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처음 음원을 공개하고 솔로 활동 초기에는 턱 선까지 오는 짧은 단발 길이에 금발 컬러를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함을 발산했다.
반면에 활동 후반에는 가슴까지 오는 머리기장에 브라운 컬러로 물들여 또 한 번 변신했다. 가벼워 보일 수 있도록 층을 냈으며 물결 웨이브를 연출해 전보다는 더욱 부드러우면서 섹시한 느낌을 풍겨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원더걸스 전 멤버인 선미와 기존 멤버 예은의 솔로 변신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24시간이 모자라’로 파격적인 헤어와 안무를 선보인 선미는 ‘보름달’로 또 다른 헤어 컬러를 연출해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보름달처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블랙 또는 남보라빛 컬러로 물들여 러블리한 헤어스타일의 대명사라고 생각했던 단발머리에 대한 생각을 과감히 깨트렸다.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음악성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 원더걸스 예은. 핫펠트라는 필명으로 ‘Ain't Nobody’를 부르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더욱 주목되고 있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는 부스스한 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그런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추구 하는 그의 무대의상과 잘 어울리는 요소가 됐다.
여가수들처럼 다양한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줄 수 있는 헤어 제품과 모발의 손상을 줄여줄 헤어기기를 통해 개성 있게 변신해보자.
헤솔 센스티브 헤어 샴푸. 건조하고 메마른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두피 모발을 진정, 정화시켜주어 건강하고 윤기 있게 유지시켜준다. 라이코펜, 베타 글루칸, 토마토추출물 등 식물추출물 성분 함유로 두피모발의 손상을 외부로부터 지켜주고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헤솔 센스티브 헤어 앰플. 민감하고 예민해진 두피와 가늘어지고 손상된 모발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 두피 자극 및 두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며 단백질을 보강시켜 모발재생 및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바비리스 컬 시크릿. 자동으로 모발을 말아주고 풍성한 컬을 연출해주는 세라믹 오토 컬 쳄버. 빠른 시간에 예열이 가능하며 모든 모발 길이에 적합한 헤어 연출 기기이다. 힘들 들이지 않고 자동으로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준다.
바비리스 웻 앤 드라이 스트레이트너. 젖은 모발에도 모발 손상 없이 헤어를 연출 해주는 기기. 머릿결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헤솔, 바비리스, 현아 ‘빨개요’ 뮤직비디오 캡처, 예은(핫펠트) 앨범 재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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