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테니스, 8인 8색 다양한 매력···연예계 테니스 고수 ‘총집합’

입력 2014-08-19 22:44  


[연예팀] ‘예체능’ 테니스팀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8월18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은 8인 8색 매력의 ‘예체능’ 테니스팀 프로필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예체능’ 테니스팀은 푸른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선 테니스 라켓을 든 채 얼굴 찡그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악동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테니스 경력 5년의 그는 파워풀한 서브와 능수능란한 랠리로 숨은 테니스 고수의 아우라를 풍겼고, 이에 정형돈은 강호동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 “형 되게 멋있다”며 “축구 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헨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유쾌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캐나다 16세 이하 23위에 걸맞은 출중한 테니스 실력을 가감없이 뽐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대학교까지 선수로 활약한 팀 내 최고의 선수출신 신현준은 “테니스 라켓 안 잡은 지 27년 됐다”는 반전 고백으로 테니스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잔뜩 고조시켰고, 발랄한 매력을 어필한 차유람은 ‘예체능’ 테니스팀의 홍일점으로 의외의 실력을 보여 경계 1순위로 꼽혔다.

특히 두 사람은 87학번과 87년생이라는 나이 차이로, 첫 만남부터 부녀지간 같은 포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 뿐만 아니라 잔뜩 찌푸린 미간으로 범상치 않는 포스를 내뿜은 정형돈은 반전 실력으로 테니스 천재에 등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테니스 왕자’를 연상케 하는 성시경은 날카로운 독수리 눈매와 차가운 미소로 여심은 물론 모든 테니스 동호회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규혁은 도도한 포스로 축구 때와는 또 다른 놀라운 성장을 기대하게 했으며, 양상국은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축구 편의 ‘양초아’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반전 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예체능’ 테니스팀의 8인 8색 프로필컷 공개와 함께 이들 8인이 테니스를 통해 만들어 갈 기적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예체능’은 오늘(1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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