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0홈런, 역대 6번째 토종선수 대기록 달성 ‘50홈런 가능?’

입력 2014-08-20 18:00  


[라이프팀] 넥센 4번타자 박병호 40홈런을 달성했다.

8월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류제국의 5구째 직구를 밀어 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박병호는 2010년 이대호(당시 롯데, 44홈런) 이후 4시즌 만에 처음으로 40홈런 타자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바 있는 박병호는 토종 선수로는 장종훈, 박경완, 이승엽, 심정수, 이대호만이 기록한 40홈런 클럽에 가입했다.

박병호는 내친김에 2003년의 삼성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 이후 11년 만의 50홈런 고지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 102경기에서 40홈런(경기당 0.39개)을 친 박병호는 현재 페이스라면 5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박병호 40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병호 40홈런, 잘한다 진짜” “박병호 40홈런, 대단하다” “박병호 40홈런, 이제 50홈런 가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스포츠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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