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컬투쇼’ 레드벨벳 멤버들이 이상형을 밝혔다.
8월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성시경이 일일 DJ를 맡았으며 태민과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레드벨벳멤버 웬디는 “너무 다 멋잇으시니까. 저는 옛날부터 아빠를 좋아해서”라며 “아빠와 박명수가 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는 “드라마에 너무 빠져서요. 최근에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서”라며 배우 소지섭을 이상형이라 말했다. 또한 슬기는 “군도영화를 봤는데 강동원씨가 좋다”고 고백했으며, 아이린은 이상형이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은 독특한 팀명에 대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컬투쇼’ 레드벨벳 소식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레드벨벳, 박명수라니 농담이죠” “컬투쇼 레드벨벳, 이상형이 없다니 농담이죠” “컬투쇼 레드벨벳, 농담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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