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행방 묘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지 출신 남성 잠적

입력 2014-08-22 01:40  


[라이프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지 출신 남성이 한국에 입국 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8월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의 행방의 묘연해 수배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크리 마마데씨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아 왔다.

당시 두크리 마마데씨는 공항에서 체온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어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았으나, 14일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두크리 마마데 씨는 부산에서 지내다 20일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국 후 행방 묘연, 대체 관리가 왜 이렇게 허술한거야” “입국 후 행방 묘연, 대체 어디로 갔을까” “입국 후 행방 묘연, 정말 무섭다” “입국 후 행방 묘연, 이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닌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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