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인천 남동공단서 21명 연기 흡입 ‘병원행’

입력 2014-08-22 14:42  


[라이프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 발생했다.

8월22일 오전 8시 17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했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로 주변에 있던 21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 13명은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됐고 8명은 인하대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자기판 세척제가 폐기물에 투입되면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위험했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이제 더 이상 사고 소식 없었으면”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부디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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