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22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월에는 여자 문제로 다툰 끝에 A 씨는 김현중의 폭력행사로 우측 갈비뼈가 골절,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현재 A씨는 경찰서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향후 일정을 잡아 김현중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사건의 진위 여부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6월 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페루 등 7개 나라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정말 사실?” “김현중, 좀 더 지켜봐야지” “김현중,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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