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진희경, 짧고 굵은 특급존재감 ‘시선집중’

입력 2014-08-22 15:36  


[연예팀] ‘잉여공주’ 진희경이 다양한 표정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월21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서 진희경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경은 극중 천재 셰프 권시경(송재림)의 신메뉴를 평가했다. 블랙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한 진희경은 신 메뉴의 플레이팅부터 지적하는 등 까칠한 모습으로 재림과 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준비된 음식들을 맛본 진희경은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각각의 음식에 대해 거침없는 코멘트를 단숨에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희경은 이날 깐깐하고 냉혈한 천재 셰프 재림까지 제압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잉여공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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