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타픽 정성아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확정

입력 2014-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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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걸밴드 타픽 정성아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지었다.

8월22일 타픽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픽 멤버 정성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에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정성아는 졸업을 앞두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하는 학생 이단야 역을 맡았다. 이단야는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없는 인물로 우연한 계기로 남자 주인공 차유진(주원)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게 되는 캐릭터다.

정성아는 소속사 측을 통해 “신인이라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아직 처음이기에 연기가 서툴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배우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성아가 소속된 타픽은 신곡 ‘씨야(See Ya)’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하이씨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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