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왁스가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와 손을 잡고 컴백한다.
8월22일 왁스 측에 따르면 왁스가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Coin Laundry)’에 이어 7개월 만에 프로잭트 앨범 ‘스파크(Spark)’를 이달 26일 발매한다.
왁스 엠버글로우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에는 왁스의 감수성 짙은 발라드 음악부터 강렬한 록 장르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될 전망이다.
작곡가 홍준석과 팝밴드 더 콜링(The Calling) 출신의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엠버글로우는 K팝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정서와 멜로디를 팝(POP)적으로 편곡해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룹으로 왁스 ‘스카프’ 역시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탄생할 것을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 ‘힘내’는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Starling Glow)를 통해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왁스의 색이 더해진 ‘힘내’로 재해석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왁스와 엠버글로우의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는 이달 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오후 4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스파크’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뷰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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