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08/e84934aafd9f1caacecce9eb44e45250.jpg)
[연예팀] ‘여유만만’ 변정수 남편 유용운이 아내와의 첫키스를 언급했다.
8월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변정수, 유용운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지영은 변정수에게 “남편이 남자로 보인 시점은 언제였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변정수는 “어느 날 남편이 집에 바래다주면서 손금을 봐준 적이 있었다”며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게 좋아서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가 “첫 키스는 언제 했느냐”고 묻자 유용운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사귄 지 한두 달 정도 지난 뒤에 했던 거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변정수는 “그리고 나서 곧 결혼하게 됐다. 어린 나이게 일찍 결혼하긴 했지만 부모님들의 영향이 컸다”며 “양가에서 모두 인정을 해주셔서 결혼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용운은 변정수를 처음 만났을 때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변정수 남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정수 남편, 매력 있네” “변정수 남편, 잘생겼다” “변정수 남편, 잘 어울리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