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정준호, 술에 취한 채 송윤아 집 찾아가 ‘문전박대’

입력 2014-08-25 01:45  


[연예팀] ‘마마’ 정준호가 술에 취해 송윤아의 집을 찾았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8월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술에 취한 문태주(정준호)가 한승희(송윤아)의 집으로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주는 회사 후배와 술을 마시며 “다른 놈들한테는 다 46갠데 나같은 놈한테는 장남 유전자라는게 있다”며 “내 인생을 마음 놓고 못 살게 하고 내 어깨를 짓누른다”고 하소연 했다.

이후 술에 취한 태주는 승희의 집으로 찾아갔고, 인터폰으로 태주의 모습을 본 승희는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승희의 연락을 받은 서지은(문정희)이 태주를 데려가며 “그 시간에 그루네 집에가서 뭐 하려고? 내가 이제 그루 엄마 얼굴을 어떻게 봐”라고 말하자, 태주는 “안 보면 되잖아. 그러니까 보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술에 취해 쓰러졌다.

한편,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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