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김소현, 검사와 용의자로 만났다 ‘강렬한 첫만남’

입력 2014-08-25 03:35  


[연예팀] ‘리셋’ 천정명이 김소현이 무죄라는 사실을 알았다.

8월24일 방송된 일요드라마 ‘리셋’에서는 조은비(김소현)가 김인석(윤박분)을 죽인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진(천정명)은 “난 니가 무죄라는 것을 안다. 이 건물 안에서 너가 결백하는 것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했고, 은비는 “네, 맞아요. 내가 죽이지 않았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차우진은 “그럼 눈 감아라”라며 볼펜의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려주며 강박을 이용했고, 은비는 지난밤 상황들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지난 밤 김인석은 “니가 차우진의 취향이구나. 그럼 널 차우진한테 주기 전에 내가 먼저 재미좀 볼까”라며 은비를 겁탈하려 했고, 은비가 도망치려 하자 김인석은 은비를 폭행했다.

이어 은비는 지난 밤 택시에 타기 전 봤던 남자를 기억해냈고, 우진은 “넌 이제 딱 소리가 두 번 나면 잠에서 깬 것처럼 일어나라”라며 의식을 돌아오게 했다.

이후 우진은 진범을 잡겠다고 말하며 은비를 눈물 흘리게 했다. (사진출처: OCN ‘리셋’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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