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캘리포니아 6.0 지진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8월24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 지역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인 6.0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캘리포니아 6.0 지진 발생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특히 무너진 건물 잔해나 집기류 등에 깔리는 등으로 1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캘리포니아 6.0 지진 피해 지역은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지진으로 인해 대형 와이너리에서 보관 중이던 고급 와인들이 상당수 깨지는 피해도 났다.
앞서 해당 캘리포니아 6.0 지진 지역은 과거 규모 6.9 강진이 발생해 6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피해 상황 확인 결과 현재까지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6.0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캘리포니아 6.0 지진, 갑자기 웬 날벼락” “캘리포니아 6.0 지진, 정말 무서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