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김주하 남편 강필구 비화가 밝혀져 또 한 번 충격을 안기고 있다.
8월25일 한 여성지는 “김주하 남편 강필구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극비리에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보도는 “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내연녀는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했다.
김주하 측근은 해당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주하가 강필구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가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 것 같아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3년 9월 김주하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해 이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김주하 남편, 아이들이 나중에 알면 얼마나 슬플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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