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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주하 남편 강필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8월25일 최근 발간된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에 “김주하 남편 강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는 보도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매체는 “강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 아이는 강씨와 김주하의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씨는 내연녀의 산후 옆을 지켰으며, 산후조리 비용 또한 직접 결제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호에도 김주하와 남편 강 씨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12월호에 실린 내용중에는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주하의 측근은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지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김주하와 남편 강필구는 한 교회에서 만났으며 처음 만날 당시 강필구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접근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두 사람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결혼증명서까지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는 1971년생으로 조지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맥쿼리증권 영업부 이사로 일하다 2004년 김주하와 결혼했다.
김주하는 강필구와의 결혼 생활 중 1남 1녀를 출산했으며 2013년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혼외자 논란에 네티즌들은 “강필구, 뭔데 김주하를 힘들게하나” “강필구, 김주하 정말 마음고생 심했겠다” “강필구, 정의는 승리하는 법”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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