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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가 재규어 F-타입과 경쟁할 신형 쿠페 '6C(가제)'를 2017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알파로메오 '6C' 외관 디자인은 '8C 콤페티치오네' 기조에 맞춰질 예정이다. 또한 패밀리룩이 반영된 방패형 그릴과 풍부한 곡선을 적용한다. 후륜구동 방식에 최고 404마력을 발휘하는 마세타리 기블리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플랫폼은 2016년 출시를 앞둔 마세라티 알피에리와 공유한다. 향후 컨버터블 차종도 추가할 방침이다.
'6C' 개발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중기 경영 계획인 '2014-2018 비즈니스 플랜'에 따른 것으로, 그룹은 현재 3종에 불과한 알파로메오 제품군을 2018년까지 총 11개 제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C의 경쟁 차종은 재규어 F-타입과 포르쉐 911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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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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