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세대 XC90 글로벌 공개

입력 2014-08-28 16:38   수정 2014-08-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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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현지 시각으로 27일 수도 스톡홀름의 특별 행사장서 신형 XC90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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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볼보차에 따르면 신형 XC90은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된 7인승 SUV로, 새 플랫폼과 동력계, 획기적인 안전 시스템, 디자인 등 전 부문에서 완벽하게 진화했다. 우선 새로 개발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에 4기통 2.0ℓ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한 드라이브-E 동력계가 결합했다. 특히 T8 트윈 트림의 경우 슈퍼차져와 터보차져가 동시 적용된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 최대 400마력의 출력과 ㎞당 6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유럽기준)을 기록했다. 트윈은 두 개의 동력계가 동시에 적용됐다는 의미로, 볼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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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외관은 볼보의 역사와 유전자를 담았다. 보다 고전적인 형태로 발전한 아이언마크를 비롯, 새 디자인의 T자형 주간주행등, XC를 잇는 후미등, 22인치 휠이 특징이다. 실내는 터치스크린 콘트롤 콘솔이 눈에 띈다. 기존 버튼 방식에서 벗어나 손가락 터치로 각종 기능을 조작하는 것. 여기에 인터넷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디지털 계기판과 상호 연동한다. 오디오는 바우어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시스템을 넣었다. 소재는 부드러운 천연 가죽과 따듯한 느낌의 나무를 사용했다.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글래스가 들어간 기어 레버, 다이아몬드 컷팅 방식으로 제작된 볼륨 조절 버튼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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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안전의 대명사 볼보답게 두 가지 안전 기술도 추가됐다. 이 중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은 주행 중 차가 도로를 이탈하면 안전벨트를 당겨 탑승자의 상체를 고정하고, 좌석의 에너지흡수 장치를 통해 척추 부상을 방지한다. 또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은 사거리 진입 시 직진차와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여기에 시티 세이프티와 긴근 제동 시스템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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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이와 관련,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형 XC90 공개는 단순히 신차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볼보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사건”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전략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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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mouseY="9" mouseX="657"> 한편, 신형 XC90은 2015년부터 각 국가별로 순차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에는 2016년 상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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