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29일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디자인은 YF쏘나타와 하이브리드 차이 정도로 변경이 이뤄진다. 외관 변화를 통해 고효율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 YF쏘나타 하이브리드 외관은 헤드램프, 그릴, 앞·뒤 범퍼, 테일램프, 휠 등이 기존 제품과 다르게 출시된 바 있다. 업계는 신차 출시 시기를 11월 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는 L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더불어 향후 디젤, 4륜구동 제품을 내놔 연료 및 구동방식 다양화로 제품군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할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F쏘나타는 지난 3월 출시 이래 4월 1만1,904대였던 판매량이 7월 6,366대로 절반 가량 줄었다. 이를 보완키 위해 지난 20일엔 택시를 내놓은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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