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황현희, “도경완이 내 꿈 짓밟았다”…이유는?

입력 2014-08-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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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닮은꼴 외모 개그맨 황현희와 아나운서 도경완이 나란히 출연해 눈길을 끈다.

8월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 써니, 홍진호, 환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완과 황현희에 닮은꼴 외모에 MC들은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도경완은 “황현희가 우리 둘이 닮았다니 짜증을 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황현희는 “도경완이 내 꿈을 짓밟았다. 어릴 때부터 키 큰 사람이 꿈이었다. 그런데 키 커봐야 도경완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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