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닥터&스타’ 장미화가 50년간 숨겨온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8월30일 방송된 OBS ‘닥터&스타’에서는 1970년대 전 국민 애창곡 ‘안녕하세요’를 히트시킨 배우 장미화가 출연해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온 다리를 뒤덮은 검은 반점들이 내겐 큰 콤플렉스다. 그래서 아무리 더운 날씨여도 다리를 드러내는 의상은 입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의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스타일상줌인’을 통해 그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자신의 지인들과 봉사활동을 한 것.
이 때 눈길이 가는 것은 한 여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을 잊은 듯한 그의 의상이었다. 장미화는 “어릴 적 건강미를 위해 선택했던 선탠 시술을 무리하게 하다 지금 부작용으로 검은 반점이 뒤 덮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는 닥터군단과 출연진 또한 아름다운 다리를 가졌지만 온 몸을 뒤 덮은 반점 때문에 긴 옷만 입는 장미화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OBS ‘체인지 라이트 닥터&스타’는 중년 연예인 스타들의 외모는 물론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힐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차: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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