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예방법, 휴식-수다로 스트레스 해소 ‘1위는?’

입력 2014-09-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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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명절증후군 예방법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익혀두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비단 주부들뿐만 아니라 2030 취업 준비생들과 3040 미혼 세대에서도 스트레스 명절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명절증후군은 예방법은 주위에서 최대한 편안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데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말조심과 휴식, 수다 등을 꼽고 있다.

말조심과 휴식은 가족의 배려와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특히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가 음식 준비를 할 때 함께 도우면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다.

또한 강도 높은 가사 일은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바꿔 가면서 한 번 씩 양 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은 충분한 예방법이 된다.

무엇보다 즐거운 대화가 중요하다. 음식 준비를 하거나 식사 시간에 기분 좋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

명절증후군 예방법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절증후군 예방법, 명절 자체가 스트레스다” “명절증후군 예방법, 명절에 정말 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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