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에피소드를 밝혔다.
9월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제작보고회가 열려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조정석, 신민아, 라미란, 배성우, 윤정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신민아는 조정석의 팬티 장면을 언급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신혼은 무엇을 할까’라고 생각하며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장면을 계속하면 어떨까 했다. 이 부분을 조정석이 잘 맞춰줬다”며 “하루에 남자 팬티를 그렇게 많이 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정석은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신민아는 “조정석이 한 컷 찍을 때마다 ‘팬티 좀 갈아입을게요’라고 했다”고 폭로해 조정석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촬영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달달한 분위기 보기 좋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두 사람 케미 기대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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