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에게 굴욕을 안겼다.
9월1일 방송된 MBC ‘무한드림MBC’에서는 배우 이덕화, 이하늬, 가수 성시경,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밤-아빠 어디가’ 김성주와 그의 아들 민국-민율 그리고 윤민수와 그의 아들 후가 무대에 올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씩씩하게 대답을 잘 하는 민국-민율과는 달리 후는 약간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민수는 후에게 “수지 누나가 예뻐서 긴장되느냐”고 물었다.
이어 수지는 “누나가 후 팬인데 누나 좀 봐 주면 안 될까?”라고 부탁했다.
수지의 부탁에도 후가 별 반응이 없자 윤민수는 “왜 그러느냐. 수지 누나가 네 스타일이 아니냐”하고 물었고, 이에 후는 “응, 아니다”라고 시크하게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후 수지 굴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수지한테까지 시크하다니” “윤후, 수지에게 굴욕을 주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드림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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