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이 전해졌다.
9월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시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2일) 오후부터 내일(3일) 오전까지는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에, 이른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모레까지 서울 경기와 영서, 충남에는 50에서 12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 이 밖의 지방에도 15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국 비가 내리면서 해안과 내륙 곳곳에 강한 바람도 동반할 것이다”라며 “안전 사고와 비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레까지 전국 비, 가을이 오는 거겠지” “모레까지 전국 비, 주말에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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