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매너리즘 발언으로 굴욕을 당했다.
8월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가수 이재훈 편에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1, 2라운드 모두 진짜 이재훈과 가짜 이재훈을 정확히 맞춘 정준하는 도전자들에게 “잔기교 부리지 말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MC 전현무는 “매너리즘 뜻을 쉬는 시간에 좀 보고 오라”고 말해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다 알면서 왜 그러느냐. 조심해 달라”며 말을 더듬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매너리즘이란 오래돼 굳어진 좋지 않은 버릇이나 혹은 새로움이 없어 나태하게 굳어진 습관을 의미한다.
정준하 매너리즘 굴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매너리즘, 순간 나도 무슨 말인가 했다” “정준하 매너리즘, 전현무가 센스 있었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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