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넷, 10월 내한 공연 “팬들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입력 2014-09-02 14:20  


[김예나 기자] 팝가수 제프 버넷(Jeff Bernat) 10월 내한한다.

9월2일 제프 버넷 관계자에 따르면 제프 버넷이 10월에 열리는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 공연을 위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2013년 3월 첫 내한 공연을 매진시킨 제프 버넷은 두 번째 공연 역시 매진시키며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제프 버넷은 두 번째 공연 당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월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제프 버넷 세 번째 내한 공연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에서는 소극장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제프 버넷은 이번 공연 기획단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제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소극장 공연장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Call You Mine’ 으로 국내 큰 인기를 모은 제프 버넷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OST ‘Be The One’을 통해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프 버넷의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공연 티켓은 이달 4일 오픈한다. (사진제공: ㈜가나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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